[기사]노무현 대통령 장차법 공개서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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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편한집 작성일07-03-23 16:54 조회15,807회 댓글0건본문
장추련 관계자 20여명 청와대로 초청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4월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난 3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개서명식을 연다.
이날 서명식에는 그동안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투쟁에 앞장섰던 장애인 및 활동가 2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이하 장추련) 실무진과 집행위원장들이 논의해 추천하기로 했다.
청와대측이 공개서명식을 개최키로 한 것은 지난 1990년 미국의 ADA법(미국장애인법: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of 1990)이 제정될 당시 부시대통령이 장애인 당사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공개적으로 서명하면서 법 제정의 의미를 극대화했던 경험을 모태로 삼은 것.
이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지난 16일 장추련이 개최한 ‘장차법 제정 축하연’에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 사항이기도 하다.
장추련 측은 “480만 장애인들이 모두 초청받아야할 자리인지라, 20명만 초청된 것이 아쉽고 죄송스럽다”면서 “장차법은 장애인이 아니라 국민들이 알아야 할 법률이다. 정부 측에서 이 서명식을 계기로 보다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벌여 이 법의 의미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3-23 13:55:56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4월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난 3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개서명식을 연다.
이날 서명식에는 그동안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투쟁에 앞장섰던 장애인 및 활동가 2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이하 장추련) 실무진과 집행위원장들이 논의해 추천하기로 했다.
청와대측이 공개서명식을 개최키로 한 것은 지난 1990년 미국의 ADA법(미국장애인법: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of 1990)이 제정될 당시 부시대통령이 장애인 당사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공개적으로 서명하면서 법 제정의 의미를 극대화했던 경험을 모태로 삼은 것.
이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지난 16일 장추련이 개최한 ‘장차법 제정 축하연’에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 사항이기도 하다.
장추련 측은 “480만 장애인들이 모두 초청받아야할 자리인지라, 20명만 초청된 것이 아쉽고 죄송스럽다”면서 “장차법은 장애인이 아니라 국민들이 알아야 할 법률이다. 정부 측에서 이 서명식을 계기로 보다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벌여 이 법의 의미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3-23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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