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부터 보건사회연구원

경상대 예방의학교실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불광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당에서 내부기관 장애인대상 재활프로그램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신체적·정신적 장애와 의료비 부담 등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부기관 장애인(신장, 심장, 호흡기, 장루·요루, 간, 간질 등 6종 유형)에게 적합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것.

경상대 예방의학교실측은 보건복지부의 용역을 받아 지난 7월부터 9개월간 정백근 교수의 책임아래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내부기관 장애인대상 재활프로그램안을 장애인계 및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해 국립재활원, 권역별 의료재활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에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110-6276, 78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3-22 23: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