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장애인의 날 기념식 체육관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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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편한집 작성일07-03-09 16:06 조회16,229회 댓글0건본문
▲지난 8일 열린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 실무진 회의. <사진제공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올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축하행사도 청계광장 주변서 별도로 열어
제27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육관이 아니라 서울 도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회장 박덕경)는 지난 8일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회의실에서 15개 회원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회 장애인의날준비위원회에서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4월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1991년 이후 줄곧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 등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는 그동안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체육관 행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올해부터 기념식과 축하행사도 분리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결과에 따르면 올해 축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계광장 주변에서 각 장애인단체가 마련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동시에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축하행사는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중심이 되어 펼쳐왔던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개성마당'과 통합해 개최하는 것.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3-09 09:29:57
올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축하행사도 청계광장 주변서 별도로 열어
제27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육관이 아니라 서울 도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회장 박덕경)는 지난 8일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회의실에서 15개 회원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회 장애인의날준비위원회에서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4월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1991년 이후 줄곧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 등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는 그동안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체육관 행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올해부터 기념식과 축하행사도 분리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결과에 따르면 올해 축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계광장 주변에서 각 장애인단체가 마련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동시에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축하행사는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중심이 되어 펼쳐왔던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개성마당'과 통합해 개최하는 것.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3-09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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